한산소곡주 소개

한산소곡주

"백제의 1500년을 그대로 담은 술"

한산소곡주는 백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 전해내려오는 전통주다. 현재 며느리인 우희열 명인이 1979년 충남 무형문화재 3호로 인정받은 '故 김영신 여사'에게 전수받아 그 명맥을 계승해오고 있다. 

찹쌀과 누룩을 주원료로 들국화, 메주콩, 생강, 홍고추 등의 조화 속에 100일간 숙성을 하여 빚어지는 전통주인 한산소곡주는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취하면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모른다고 하여 ‘앉은뱅이 술’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한산소곡주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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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열 명인은 시어머니에게서 한산 소곡주의 제조법을 배웠다. 한산이 고향이었던 시어머니(고 김영신)는 친정에서 소곡주 빚는 법을 배웠고 그 기술을 며느리인 우희열 명인에게 전수했다. 명인의 시어머니는 1979년 충남 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됐으나 1997년 작고하면서 며느리인 명인이 무형문화재 자격을 승계 받았다.

한산소곡주 생산지

충청남도 서천 한산면의 양조장에는 소곡주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다. 백제 1500년 역사가 깃든 한산 마을에는  일년 내내 술 익는 냄새로 가득 차 있다.

2013년 우리술품평회 불소곡주 대상수상과 세계3대 셀력션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 리큐르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청와대 대통령 하사주와 전통주 베스트5에 선정될 만큼 대내외적으로 국내 최고의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는 한산소곡주는 주질 뿐만 아니라 문헌상 기록으로도 백제의 1500년 전통을 잇고 있다.

국내산 찹쌀과 누룩을 주원료로 들국화, 메주콩, 생강, 홍고추 등의 웰빙 원료의 오묘한 조화 속에 100일간의 숙성 과정을 통해 빚어지는 한산소곡주는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앉은뱅이 술’이란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